시각의 감수성기 세계적인 교육학자 마리아 몬테소리는 모든 아이에게는 '작은 것에 대한 감수성기'가 있다고 했다. 감수성기는 아이가 커 가는 일정 기간 중 무엇이든흡수를 잘하는 특정 시기를 말한다. '감수성기'에 접어든 아이는그 시기에 적합한 활동과 과제를 스스로 요구하고, 그 안에서 배운 것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자기 것으로 만들고 성장한다. 감수성기에 접어든 아이는 작은 노력으로도 다양한 능력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으므로 발달 단계에 맞는 적절한 자극으로 아이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.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눈의 시력이 0.05미만, 초점거리가 25cm이내로 제한되어 있다. 그렇지만 아기는 자신의 시선안에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. 생후 1개월 반 된 아기에게 주의를 끌면서 물체..